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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이해되고 있는 발성법 (케이팝뮤직엔터테인먼트 발성법강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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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이해되고 있는 발성법 (케이팝뮤직엔터테인먼트 발성법강좌)

돌곰별곰TV 2016. 10. 2. 08:03

본 발성법 게시판의 모든 자료는 개인 견해들로 참고자료로만! 

 

 

이 글은 제가 2000년 11월 월간성가에 컬럼으로 연재했던 글 입니다.

 잘못 이해되고 있는 발성법

 by 문 병율  

 

1.소리를 띄워라

2.목을 열어라

3.배에서 노래하는것 같이 노래하라

4.공명된 소리와 생소리

5.후두를 내려라

6.윗 치아를 드러내어 노래하라


 우리가 발성공부를 하는 목적은 오직 단하나 노래를 잘하기 위해서입니다. 자기의 노래에 도움이 되는 발성은 좋은 발성이며, 노래가 더 힘들어지는 발성은 그릇된 발성이거나 잘못 이해한 발성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발성을 바르게 이해하고 훈련해야합니다. 만일 노래에 도움이 안되는 발성법이라면 미련을 갖지말고 과감히 버리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판단을 못하고 엉뚱한 방법에 매달려 시간을 낭비하고 목은 목대로 상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노래할 때 그릇된 발성법과 잘못 이해하기 쉬운 발성법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리를 띄워라.

주로 자음이 많은 닫혀있는 언어권에서 아마도 생소리를 피하고 위를 열어 좋은 두부공명(頭部共鳴)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이 말을 사용하는 것 같다. 사실 '순수모음'과 '경음'이 많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는 '소리를 띄워라'는 말을 들어볼 수 없고 또 그렇게 노래하는 가수들을 본 적도 없다.

소리는 억지로 띄운다고 띄워지는 것이 아니며 띄워서 두부공명이 되는 것은 더욱 아니다. 오히려 열린 발성을 방해하여 공명으로 노래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잘 훈련된 소프라노의 좋은 공명을 들으면 띄워진 소리로 잘못 들을 수 있는데 그것은 열린 발성과 마스께라로 오랜 훈련 끝에 다듬어진 소리인 것이다. 즉 오랜과정을 통해 완성된 소리를 과정을 무시한채 바로 내고자하면 불가능한 것이다.

띄운 소리는 '팔셋또'(Falsetto, 가성으로 번역됨)가 되버리곤 하는데, '그로브 음악대사전'에 팔셋또는 성대가 짧게 부분적으로 사용되는 비정상적인 발성이라고 쓰여있다. 오랫동안 소리를 띄워 노래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현상이 있다. '고음에 대한 공포증'(고음에만 이르면 목이 굳어지는 현상)과 호흡이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여 생기는 '짧은 호흡'이다. 소릴를 띄울경우 또한가지 위험한것은 소리의 포지션이 제대로 설정되지 못하고 호흡이 올라오는 것이다.

여기서 소리의 포지션에 대한 언급을 좀더 하면 소리의 포지션을 머리위로, 미간 사이에(리사 로마), 또는가슴에 (주로 저음역 가수들)등등 황당한 포지션도 많다. 그러나 벨칸토는 마스께라에서 경구개를 포지션으로 설정할것을 요구하고 있다.(마스께라를 참조하라) 분명한 것은 포지션이 정확하지 않으면 발성의 발전은 기대할수 없다.아직도 많은 성악선생, 음악선생 또는 합창지휘자들이 띄우는 것이 정상적인 발성법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일반 합창단, 교회 찬양단의 거의 대부분이 공명과 열고 노래하는 것을 오해하고 이 방법으로 노래하고 있는데 하루빨리 고쳐야 할 방법이다.





2. 목을 열어라. 

흔히 노래할 때 '목을 열고 부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결코 목구멍을 크게 하거나 입안을 넓히는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목을 열어라'는 말보다는 '열린 발성으로 노래하라'는 말이 합당하다. 목구멍과 인후, 혹은 입안을 많이 넓히려 할 때 목과 인후의 근육이 당겨져 지나치게 사용되고, 힘이 많이 들어감으로 오히려 닫힌 소리가 되어 버린다. 이런경우 현명한 선생들은 말하듯이 노래하라는 주문을 하곤한다. 노래할 때 목과 인후는 가급적 편하게 하고 (가만히 나두는것이) 노래해야 열린 발성이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입을 잘 사용하는것이다. (열고 노래하라를 참고하기 바란다.)



3. 배에서 노래하는 것 같이 노래하라.

이 말은 '복식호흡'을 잘 이용하여 노래하라는 뜻인데 엉뚱하게도 배에 잔뜩 힘을 주고 배에서 목으로 밀어내듯 노래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가슴과 목이 호흡의 압박감을 심하게 받아 목에 많은 힘을 주게 되고 결국 닫힌 소리가 된다. 오랫동안 이 방법으로 노래했을 경우 성대가 상하게 된다.

호흡은 노래할때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호흡은 가만히 나두고 자연스럽게 사용되도록(자동으로)하는것이 노래를 돕는것이다. 현대에 주장되는 호흡법들은 인위적으로 호흡근육들을 조절하면 노래가 더 잘될것으로 착각하는데 하나는 알구 둘은 모르는 것이다. 호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벨칸토 호흡법, 올바른 호흡법.. 을 참조하기 바란다.





4. 공명된 소리와 생소리

'생소리'란 공명으로 노래하지 않고 목에서 바로 노래할 때 내는 소리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소리를 띄우지 않고 마스께라로 노래할 때 생소리라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합창지휘를 하시는 분들중에서) 그래서 '파바로띠'도 생소리로 목을 많이 써 노래하기 때문에 얼마 못 간다고 오해하곤 하는데 환갑을 훨씬 넘긴 지금도 그의 소리는 여전히 정정하다.

'마스께라'는 생소리가 아니라 잘 공명된 소리로 노래하는 것이다. 즉 마스께라로 노래하는 것은 소리를 커버하여 공명으로 노래하게하는 것이다. 내가 본 나이많은 -거의 60세에서 70세 - 이탈리아 선생들은 아직도 젊은이 못지 않은 소리를 유지하고 있다. 잘 열고 마스께라로 노래할 때 정확한 가사전달과 자연스러운 공명으로 노래할 수 있으며, 그 자연스러움은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정정한 소리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



이곳 미국에서는 성구를 체스트 보이스 (가슴)와 헤드보이스(머리-머리중에도 윗머리를 지칭) 라는 두개의 구분되는 개념이 일반적인 개념으로 자주 쓰인다. 그래서 헤드보이스 가 공명이고 체스트 보이스는 생소리에 가까운 소리 또는 헤드보이스는 윗 성구, 체스트 보이스는 저음에 필요한 아랫성구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소리를 위로 띄워야 공명이 된다고 주장한다.

필자가 보기에는 구분은 그럴듯하게 했지만 정작 노래할때 헷갈리게만 한다. 공명이 되려면 공명이 만들어질수있는 공명강(공명이 될수있는 공간)이 있어야 되는데 이런 사실을 간과하지 않은 매우 비 과학적인 구분이다. 머리 위는 뇌로 가득차 있는데 어떻게 공명강이 될수 있는가? (그러나 골 빈 사람은 가능할수도...장담은 못한다. 농담이니까)

물론 뼈의 진동되는 느낌에 의해 고음에서 머리울림이 느껴질수 있지만 그것은 느낌일뿐 실제로 공명강이 되는곳은 경구개와 코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비강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스께라로 노래하는 것이 합리적이요 진짜 과학적인 발성인 것이다. 체스트 보이스도 물론 마찬가지다. 현대 발성이 사실 잘 살펴보면 묻지마 발성이 너무많다. 그런데 더 한심한것은 이러한 발성이 정통? 이라 주장되는 것이다. 특히 미국과 한국에서 그중에서도 합창지휘를 하는분들중에는 더하다. 필자가 여기 미국에서 한인 교회 성가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하다보면 마스께라로 노래하는 것을 생소리로 또는새 방법이라고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다. 어느것이 정통 발성법이요 과학적인가? 독자들이 잘 판단해보기 바란다.



고음이든 저음이든 마스께라로 노래하지 않으면 생소리가 되기쉽다. 단지 머리위로 소리를 향하게 한다고 공명이 되는것은 아니다. 오히려 생소리가 되버린곤 한다. 즉 마스께라로 소리를 커버하지 않고 그냥 가는 소리는 생소리라 할수 있는 것이다. 그런면에서 본다면 띄우는 소리는 거의 생소리가 되는것이다. 빅터훅스 교수는 그의 저서 발성기법에서 중음에서는 마스께라로 발성해야 하지만 고음에서는 다르다, 즉 다른 성구로, 포지션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 역시 한 성구라는점에서는 반대하며 여러성구로 나누는 것을 주장한다. 그래서 릴리 레만의 지각도를 많이 인용하는데 그러나 나는 내 경험으로 볼때 벨칸토의 한 성구로, 한 포지션으로, 항상 마스께라로 노래해야한다는 것이 옳다는 것을 확신한다. 윗 글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독자들이 실험해보면 어렵지 않게 동감하리라 본다.



마지막으로 교직자, 목회자도 가르치거나 말을 할 때, 목을 쓰지 않고 보다 정확한 말의 전달을 위해 그리고 좋은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마스께라를 사용하여 공명된 소리로 가르치거나 설교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목에서 생소리로 말하게 되어 목이 빨리 피곤해지고 성대가 상하기 쉽다.





5. 후두를 내려라.

 음악대학 성악과에 막 입학했을 때 신입생들 간에 후두를 내리는 것에 대해 심한 논쟁이 벌어진 적이 있다. 그때 나에게도 이 문제에 대한 혼란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노래할 때, 특히 고음으로 올라갈 때 후두가 따라 올라가면 닫힌 소리가 되기 쉽다. 그렇다고 억지로 내리는 것은 나쁘다. 후두가 올라가는 이유는 고음으로 갈수록 호흡이 많아져 (고음일수록 성대의 진동수가 많아져 호흡도 더 많아진다.)호흡이 성대와 후두전체에 압력이 심해지는데 열고 노래하지 않으면 호흡의 압력이 후두를 위로 밀어붇치기 때문에 올라 오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노래할때 후두가 너무 올라오면 먼저 열고 노래하는것을 배우고 연습해야만 한다. 후두를 억지로 내리려 하는것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아니며 공을 물 속에 억지로 넣으려고 하면 공이 강하게 다시 튀어나오려고 하는 것처럼 후두도 억지로 내리려 할 때 오히려 목에 힘만 들어가는 경우를 초래한다.  후두는 잘 열고 노래하면 저절로 내려가 알맞은 위치에 항상 있게 되므로 후두를 억지로 내리려 하기보다는 열린 발성으로 노래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쓸데없는 것에 매달려 오히려 손해를 보지 말자.





6. 윗치아를 드러내어 노래하라.

 어떤 책에 윗치아를 드러내고 노래할 때 음 빛깔이 좋다고 써 있는 것을 읽고 무조건 그렇게 노래하는 경우를 적지 않게 봤다. 미소짓는 분위기로 노래하라는 의미이지 반드시 윗입술을 올려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동양인과 서양인의 구개의 크기와 깊이에 차이가 있어 구개가 작은 동양인이 무조건 윗치아를 드러내고 노래하면 공명이 안된 새는 소리로 노래할 수 있다. 서덜랜드와 파바로띠도 노래할때 유의해서보면 윗 입술을 들지않고 오히려 커버하며 노래하는것을 볼수 있다. 윗 입술을 위로 끌어올리면 열린소리로 노래하는것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다. 반면에 어떤 서양 가수는 항상 윗치아를 드러내면서 훌륭하게 노래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사람마다 골격과 입술이 다르기 때문에 각 사람의 차이를 주의 깊게 고려하여 자기에게 맞는 모양으로 노래해야 한다.

 또 노래에 따라서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예를 들면 토스티의 tormento같은 노래를 항상 윗치아를 드러내면서 부른다면 그 표정이 얼마나 괴이하겠는가? Il bacio 를 부른다면 몰라도!



-벨칸토발성연구회

 

 

http://kvocal.com/bbs/board.php?bo_table=vocalization&wr_id=833&page=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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